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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베인 수채화 물감 발색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네요. ㅎㅎㅎ 이번에는 홀베인 물감 발색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전에 홀베인 물감 리뷰한 포스팅도 있는데 그 때보다 몇가지 물감들이 더 추가 되었어요. 2021.03.17 - [그림도구] - 홀베인 물감들 리뷰 홀베인 물감들 리뷰 어반 스케치용 미니 팔레트를 구성할 때 사용한 홀베인 물감들입니다.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각각 웜계열, 쿨계열로 2가지씩으로 구성하고 옐로우 오커와, 번트 시에나로 구성했습니다. 제가 ukcube.tistory.com 저는 윈저 앤 뉴튼과 홀베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색감이나 특성은 윈저 앤 뉴튼 물감과 비교해서 리뷰를 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2021.03.31 - [그림도구] - 윈저앤뉴튼 프로페셔널 수채화 물감 윈저앤뉴튼 프로페셔널 수..

그림도구 2021.04.16

물로만 샤워하기 중단!

저번에 제가 물로만 샤워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부터 물로만 샤워하는 것을 그만 두고 욕실 한켠에 있던 바디워시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떤 물건을 사용하지 않을 때 무작정 버리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쓸 수도 있고 안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1.01.14 - [미니멀 라이프] - 노 바디워시 시작, 물로만 샤워하기 노 바디워시 시작, 물로만 샤워하기 예전에 한 동안 노 계면활성제를 한적이 있었다. 노 샴푸는 물론이고 노 비누, 노 바디워시, 노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제만 유일하게 발랐던 것 같다. 우츠기식 피부관리법 책을 보고 따라했던것 ukcube.tistory.com 겨울 동안 몸이 너무 건조해서 물로만 샤워를 했었는데 이제 봄이 오고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피지..

주절주절 2021.04.04

버리기를 강조하는 이유?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 가이드나 서적을 보면 안쓰는 물건 버리기를 강조한 것들이 많은 것 같다.(나는 미니멀 라이프 책은 사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막 뭘 다 버리더라고...) 하여튼 위생적인 측면에서는 말 할 것도 없고 미적인 측면에서도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이 아름답게 보인다. 돈을 들여서 따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하는 것보다 지저분한 것들을 좀 치우기만 해도 훨씬 더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하면 심리적으로 공간도 정화될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안정된다. 예전에 어떤 가든 디자이너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조경에서 무언가 인공적으로 다듬고 조형물들로 꾸미는 것 도 좋지만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다 치우는 것이 훨씬 효과가 있다고 했다. 별 다른것..

주절주절 2021.03.31

윈저앤뉴튼 프로페셔널 수채화 물감

지저분한 외관이 말해 주듯이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수입 전문가용 수채화 물감 입니다. 물론 처음에 샀을 때와는 구성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12색 세트로 샀기 때문에 아랫줄은 비워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금야금 사서 모으다 보니 아랫줄을 꽉 채우게 되었습니다. 24색 팔레트지만 최대로 26개가 들어갑니다. 고체물감 팔레트지만 튜브로 사서 짠거도 있어요. 다른 곳에 짜 놓았던 물감들을 덕지 덕지 붙였습니다. 조색 공간에도 물감을 짰기 때문에 더 지저분해 보입니다 ㅋㅋㅋ 제가 가지고 있는 윈저앤뉴튼 물감들을 종이 위에 발색해 봤어요. 근데 사진이 색감을 다 잡아내지를 못하네요. - 레몬 옐로우 PY53 채도가 낮고 불투명한 레몬색입니다. 일반적인 레몬색과 성질이 달라서 초보자가 쓰기에는 좀 어려울 수..

그림도구 2021.03.31

비건이 되면서 포기한 것들

저는 예전에는 참 우유를 좋아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도 톨사이즈의 카페라떼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왜냐하면 부드러운 우유향이 너무 좋았거든요. 숏이나 그란데 사이즈는 에스프레소의 비율이 많기 때문에 커피맛이 좀 더 진 합니다. 저는 우유맛이 좀 더 많이 나는 톨이나 벤티 사이즈의 카페라떼가 좋았습니다. 고기를 끊는 것 보다 유제품을 끊는 것이 저에게는 조금 더 결심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어쨌거나 우유를 포기하고 나서는 우유와 버터가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베이커리류는 대부분 못 먹게 되었습니다. 치즈 역시 우유로 만들어져서 치즈가 들어간 피자도 먹지 못합니다.(못 먹는다기 보다는 안먹는 것이긴 하지만요.ㅎㅎ) 비건 치즈가 있지만 식욕보다 비건치즈를 구해야하는 귀찮음이 더 크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구해서 먹..

주절주절 2021.03.29

멜리타 커피 드리퍼, 아로마 필터

평소에는 모카포트를 이용해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려보고 싶어져서 몇가지 도구들을 좀 샀습니다. 커피 드리퍼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던데 저는 멜리타 플라스틱 드리퍼를 선택했습니다. 그냥 이게 원조라고 하길래요. ㅋㅋㅋ 사이즈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렇게 많이 내려먹지는 않을 것 같아서 1~2인용 작은 사이즈로 골랐습니다. 멜리타와 칼리타 하리오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멜리타는 추출구가 1개이고 칼리타는 3개 하리오는 원뿔형에 비교적 큰 추출구 1개로 되어있습니다. 멜리타는 칼리타와 하리오에 비해서 비교적 천천히 추출되고 별다른 기술 없이도 균일한 맛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md로 판매하는 드리퍼와 리저브 매장에서 푸어오버 방식으로 내려주는 ..

리뷰 2021.03.29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원두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원두입니다. 아마 스타벅스 원두 중에서 가장 무난한 원두 중 하나일 것입니다. 평소에는 분쇄원두로 모카포트를 이용해서 커피를 만드는데 커피가 거의 다 떨어져서 새로 주문을 했습니다. 홀빈을 직접 갈아서 커피를 만들면 더 신선하고 맛있다고 하길래 대용량 홀빈으로 샀습니다. 홀빈이지만 그래도 될 수있으면 빨리 소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미디엄 로스트입니다. 스타벅스 원두들이 전체적으로 조금 많이 로스팅된 경향이 있지만 하우스 블렌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균형잡힌 맛을 보장합니다. 산미는 거의 없고 고소한 너트의 향이 주도적입니다. 가볍게 로스팅 된 원두 좋아하시면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를 시도해보세요. 옆면에는 커피 우리기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스타벅스 공식 유튜브..

음식 2021.03.27

요즘 광고 많이 하는 링티

요즘 광고를 엄청하는 링티를 우연한 기회에 얻어서 먹어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광고를 볼 때부터 그냥 분말 음료수겠거니 해서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냥 분말형태의 물에 녹여먹는 음료수입니다.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광고에서도 그냥 일반인 같은 광고모델들이 나와서 "요즘 링티 챙겨 마시고있어요." 이런 말만 할 뿐 뭔 효과가 있다 이런 말은 일절없습니다.(왜 챙겨먹는지는 아무도 모름 ㅎㅎㅎ) 원재료는 포도당, 타우린, 구연산나트륨, 정제소금 등 당분과 전해질을 공급해줄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복숭아 맛이니까 복숭아 향과 추출물도 들어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섭취 방법은 물 500ml에 링티 한포를 타서 드시면 됩니다. 식품유형은 음..

리뷰 2021.03.22

2,001 Most Useful Italian Words

이탈리아어 단어책입니다. 표제어가 2,001개라고 되어있는데 예문이나 뒤에 카테고리별로 나와있는 단어를 합하면 더 많은 단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사전처럼 알파벳 순서로 나열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의미에 연관성 없이 단순히 알파벳 순서로 나열된 것을 별로 좋아 하지는 않지만 사전처럼 사용할 때는 알파벳 순서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단어마다 하나의 예문이 있는데 예문을 위주로 공부하면 효율적으로 이탈리아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예문 아래에는 영어로된 해석이 있는데 간단하면서도 꽤나 실용적인 문장들로 되어있습니다. 목차는 위의 사진처럼 되어 있구요. 뒤에는 간단한 문법 팁들과 발음 및 동사변형표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심심풀이 삼아 보고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초보자에게 유용한 단어책인 것 같습니다.

외국어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