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따뜻한 블로그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ㅎㅎ 한동안 바퀴벌레약을 맨날 완뽕한다고 포스트를 몇개씩이나 올렸었는데요... 처음에는 외부에서 계속 들어오나 싶었답니다. 그래서 외부 침입 방지용으로 "제타킬"이라는 약도 사서 뿌렸어요.(참고로 제타킬이 저럼한데다 효과도 엄청 좋은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추천!)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많은 약을 올클리어 할 정도의 물량이면 분명히 눈에 띌 법도 한데 단 한마리 조차 없다는 것은 혹시 바퀴벌레가 아닌 다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했습니다.(솔직히 그 생각 하는데 좀 오래걸림 ㅋㅋㅋ) 일단 의심해서 미안~ 어쨌든 그 다음 타겟으로 의심한 것은 바로... 쥐 입니다. 개같은... 그래서 여러가지 퇴치도구를 고민하다가 사온건 바로 이것입니다. 쥐-러브 ㅋㅋㅋ 처음에는 쥐 끈끈..

이전 글 참조 2022.10.05 - [주절주절] - 대기록! 이틀 연속 완식! 대기록! 이틀 연속 완식! 저번에 바퀴벌레 약이 언제부터 스리슬쩍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2022.09.21 - [주절주절] - 맥스포스겔을 사용하면서 소름돋을 때 맥스포스겔을 사용하면서 소름돋을 때 ukcube.tistory.com 이제는 그들도 배가 불렀겠지 라고 생각을 했건만 제가 틀렸습니다. 인터넷에 맥스포스겔 사용법 검색해보면 콩알 혹은 쌀알 만큼 놓으라는데... 저희 집에는 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진짜 푸짐하게 쭉 짜놨는데 무슨 사람이 와서 집어 먹나 싶을 정도로 먹어대네요... 게다가 다른 곳에 놔둔 약들도 몇개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산 것은 무려 230g짜리 대용량입니다. 사람들..

저번에 바퀴벌레 약이 언제부터 스리슬쩍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2022.09.21 - [주절주절] - 맥스포스겔을 사용하면서 소름돋을 때 맥스포스겔을 사용하면서 소름돋을 때 예전에 맥스포스겔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2022.05.24 - [리뷰] - (벌레사진X)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 구매... ㅅㅂ (벌레사진X)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 구매... ㅅㅂ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ukcube.tistory.com 그런데 오늘 저희 집 그 벌레들이 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무려 이틀 연속으로 멕스포스겔을 완뽕한 것입니다!!! 진짜 대단합니다. 실은 어제 놓은 약을 하루 만에 다 먹은 것을 보고 너무 소름 돋아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야지 하고 다시 약을 놨는데... 잠깐 밖에 포켓몬..

예전에 맥스포스겔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2022.05.24 - [리뷰] - (벌레사진X)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 구매... ㅅㅂ (벌레사진X)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 구매... ㅅㅂ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그것도 살충제 리뷰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드디어 "그 벌레"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내 집이 내 집이 아닌 것만 같 ukcube.tistory.com 그리고 좀 지났는데 처음에는 바퀴벌레가 간헐적으로 한 두 마리 보이다가 요즘은 아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효과는 확실한 것 같아요. 그런데 처음에는 집안 곳곳에 짜놓았는데 그냥 약들이 변함없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찾아 보니까 바퀴들이 조금밖에 안먹기 때문에 콩알만큼 적은 양을 짜놓아도 된다는 겁..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 ㅋㅋㅋ 흡사 외계에서 온 황태자 같기도... https://youtu.be/hfjHJneVonE 멜리사 메카시가 주연한 영화 "스파이 2015"에 나오는 노래다. 개인적으로 너무 웃기고 재밌게 봐서 2번이나 본 영화인데 넷플릭스에서 볼 수있다. 그리고 이 노래는 영화 중간에 잠깐 등장하는데 너무 웃긴데다 강렬한 인상으로 등장해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ㅋㅋ 베르카 세르두치카라는 우크라이나의 코미디언이 부른 노래인데 2007년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무려 2위를 한 나름 유명한 노래인데 영화에서는 저 강렬한 비쥬얼로 등장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ㅋㅋㅋ 진짜 개웃김 ㅋㅋㅋ

요즘 웹페이지마다 광고가 안붙어있는 곳을 보기가 힘들다. 나도 블로그에 애드센스로 광고를 달아놨는데 어느정도 있는건 좋지만 너무 많으면 극혐이고, 광고 내용도 보기 싫은 극혐 광고들이 가끔 뜰때가 있다. 솔직히 광고 크기도 레이아웃에 맞게 조정을 하고는 싶지만 그렇게 까지 또 신경을 쓰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내버려두고는 있지만, 그래도 옆집아줌마니 실장님 찾아대는 광고는 내 블로그에서는 별로 보고싶지가 않아서 차단을 했다.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왼편에 있는 차단관리 > 콘텐츠 > 광고 심사 센터에 들어가면 내 사이트에 게재되는 광고들의 목록을 볼 수있는데 그중에서 꼴보기 싫은 광고를 찾아서 관련광고 찾기를 누르면 그와 유사한 광고들이 쭉 뜬다. 그러면 그걸 차단하면 된다. 근데 이걸 차단해도 조금 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포스팅을 올려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귀찮아서 뒹굴거리다보니 한참 동안 글을 안썼네요... 제목처럼 요즘 저는 채식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구요. 제가 채식을 한 1년간 유지해왔는데 딱히 다른 점은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어쨌든 채식을 중단한 이유는 귀찮기도 하고 무언가에 얽매이기 싫어서 입니다.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육식을 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겠지요. 맨날 성분표 보면서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있는지 찾아내고 골라내고 하는 것이 강박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그냥 자유롭게 이것 저것 적당히 먹고 쓰면서 살려구요 ㅎㅎㅎ

저번에 제가 물로만 샤워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부터 물로만 샤워하는 것을 그만 두고 욕실 한켠에 있던 바디워시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떤 물건을 사용하지 않을 때 무작정 버리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쓸 수도 있고 안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1.01.14 - [미니멀 라이프] - 노 바디워시 시작, 물로만 샤워하기 노 바디워시 시작, 물로만 샤워하기 예전에 한 동안 노 계면활성제를 한적이 있었다. 노 샴푸는 물론이고 노 비누, 노 바디워시, 노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제만 유일하게 발랐던 것 같다. 우츠기식 피부관리법 책을 보고 따라했던것 ukcube.tistory.com 겨울 동안 몸이 너무 건조해서 물로만 샤워를 했었는데 이제 봄이 오고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피지..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 가이드나 서적을 보면 안쓰는 물건 버리기를 강조한 것들이 많은 것 같다.(나는 미니멀 라이프 책은 사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막 뭘 다 버리더라고...) 하여튼 위생적인 측면에서는 말 할 것도 없고 미적인 측면에서도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이 아름답게 보인다. 돈을 들여서 따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하는 것보다 지저분한 것들을 좀 치우기만 해도 훨씬 더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하면 심리적으로 공간도 정화될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안정된다. 예전에 어떤 가든 디자이너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조경에서 무언가 인공적으로 다듬고 조형물들로 꾸미는 것 도 좋지만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다 치우는 것이 훨씬 효과가 있다고 했다. 별 다른것..

저는 예전에는 참 우유를 좋아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도 톨사이즈의 카페라떼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왜냐하면 부드러운 우유향이 너무 좋았거든요. 숏이나 그란데 사이즈는 에스프레소의 비율이 많기 때문에 커피맛이 좀 더 진 합니다. 저는 우유맛이 좀 더 많이 나는 톨이나 벤티 사이즈의 카페라떼가 좋았습니다. 고기를 끊는 것 보다 유제품을 끊는 것이 저에게는 조금 더 결심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어쨌거나 우유를 포기하고 나서는 우유와 버터가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베이커리류는 대부분 못 먹게 되었습니다. 치즈 역시 우유로 만들어져서 치즈가 들어간 피자도 먹지 못합니다.(못 먹는다기 보다는 안먹는 것이긴 하지만요.ㅎㅎ) 비건 치즈가 있지만 식욕보다 비건치즈를 구해야하는 귀찮음이 더 크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구해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