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따뜻한 블로그

오늘도 어김없이 카우를 돌다가 페이즈 블레이드를 발견하고 바로 만들었습니다. 3소켓 페이즈 블레이드에 "앰", "렘", "코"룬을 순서대로 조합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아름다운 성역 오라를 내뿜는 간지나는 어쌔신이 됩니다. 페이즈 블레이드에 만드는 이유는 어쌔신의 킥데미지가 무기 공속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성역 오라 때문에 언데드 몹들이 뒤로 밀려서 약간 불편한 점도 있지만 꽤나 안정적으로 카오스 생츄어리를 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격시 20% 확률로 걸리는 15레벨 노화 저주가 은근 유용합니다.(은근이 아니라 대놓고 ㅋㅋㅋ) 물리면역인 몬스터들을 쉽게 잡을 수 있고 화염과 냉기 데미지가 붙어있는데다 적중당 생명력도 7%를 스틸옵션까지 있습니다. 대신 단점은 "처치한 괴물이 안식에 듦"이라는 ..

요즘은 가끔씩 디아블로를 하는데 오랜만에 소서리스를 했습니다. 파월블리 소서를 키웠는데 이번에 패치로 파이어월이 너프를 먹어서 면죄의징표로 스킬을 초기화하고 극블리 소서로 바꿨습니다. 어차피 맨날 카오스생츄어리만 가기 때문에 블리자드로만 사냥을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본캐가 못잡는 몹은 용병이 잡아야하기 때문에 용병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헬멧을 탈뚜껑에서 기욤뚜껑으로 바꿨습니다. 냉기 면역인 것들만 빼면 블리자드 데미지가 쎄서그런지 사냥도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카생에서도 "군주 사이스"만 빼면 딱히 어려운 몬스터도 없고 텔레포트로 붙어서 키네틱필드만 몇번쓰면 용병이 잘 잡아서 나름 빠른 사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우방에서 블리자드로 소들을 녹이고 있었는데 짜잔! "자 룬"이 나왔습니..

맨날 먹는 이야기만 하고있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파도 국민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실은 며칠 전에 먹은거임) 맛, 양, 가격 다 괜찮은 냉동 인스턴트 떡볶이라서 소개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일반떡볶이인 국민 떡볶이 이외에도 치즈 떡볶이, 마라 떡볶이, 튀김 토핑 등 여러가지를 팔고있습니다. 치즈 떡볶이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파우치는 이렇게 생겼는데 이게 1인분이고 여기에 소스와 떡 그리고 어묵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팩에 3,000원입니다. 밀떡이고 쌀떡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200원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 저는 밀떡이 좋아서 밀떡으로 ㅎㅎ 1인분씩 포장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넉넉한 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닐 포장 안에 한번더 떡과 오뎅이 진공포장 되어있고 소스도 따로 들어있..

간편하게 만들기 쉬운 밥이다. 재료는 밥, 후리가케, 마요네즈, 간장. 이렇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여기다 다진 양파를 추가하면 더 맛있지만, 싫음 말고 ㅎㅎ 대충 이런 모양인데 비벼서 먹으면 된다. 주먹밥으로 만들어도 좋을 듯. 마요네즈는 하인즈 오리지널 마요네즈를 사용했는데 고소한 맛이 있는게 괜찮았다. 뉴질랜드 방목 달걀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특이한점은 머스타드가 조금 들어있는 점이다.(성분표에 표시됨) 그래서 맛있나? ㅎㅎ 참치마요나 치킨마요같은 이미 유명한 메뉴들이 있는데 거기서 재료를 조금씩 바꿔 보는 것 도 재밌는 것 같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초코칩 쿠키입니다. 이마트에서 저 "브라우니"라는 문구 보고 헐레벌떡 장바구니에 담은 제품입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2종류더군요. 초코칩 쿠키 클래식이 있고 초코칩 브라우니 쿠키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도 해볼겸 2가지 다 사봤습니다. 아메리칸 스타일인데 원산지는 독일 OEM이네요. 가격은 2,480원인데 1+1이었습니다. 1상자에 8개의 쿠키가 들어있습니다. 위가 클래식, 아래가 브라우니 쿠키 입니다. 먹어보겠습니다. 음... 솔직히 두가지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성분표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먹었을 때는 잘 모르겠는데 저 한테는 왠지 클래식 쿠키가 좀 더 맛있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브라우니 쿠키는 뭔가 브라우니처럼 쫀득한 식감을 기대했는데 그냥 바삭함. 클래식이랑 차이는 색..

앵커 전지분유를 샀다. 쿠팡에서, 자취를 하면서 먹고 사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또 귀찮은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는데 그래서 전지분유를 샀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가성비와 귀찮음 그 사이 어디 쯤에 있을 것이다. 그냥 우유는 유통기한이 짧다. 하지만 전지분유는 유통기한이 길고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그냥 우유는 바로 따라 먹으면 되지만 전지분유는 물에 따로 타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지분유를 산건 내가 그냥 우유를 마시는 일은 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커피에 타거나, 밀크티를 만드는데 우유를 쓰는데 그럴 때는 오히려 가루로 된 분유가 훨씬 편하다. 따로 데우지 않아도 되고 우유를 타기위해서 공간을 많이 남길 필요도 없다. 그냥 커피 프림 넣듯이 분유를 넣으면 된다. 쿠팡에서 2개 들이..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 ㅋㅋㅋ 흡사 외계에서 온 황태자 같기도... https://youtu.be/hfjHJneVonE 멜리사 메카시가 주연한 영화 "스파이 2015"에 나오는 노래다. 개인적으로 너무 웃기고 재밌게 봐서 2번이나 본 영화인데 넷플릭스에서 볼 수있다. 그리고 이 노래는 영화 중간에 잠깐 등장하는데 너무 웃긴데다 강렬한 인상으로 등장해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ㅋㅋ 베르카 세르두치카라는 우크라이나의 코미디언이 부른 노래인데 2007년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무려 2위를 한 나름 유명한 노래인데 영화에서는 저 강렬한 비쥬얼로 등장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ㅋㅋㅋ 진짜 개웃김 ㅋㅋㅋ

개인적으로 무난 했던 세가프레도의 인테르메조. 처음에 드립으로 먹었을 때는 좀 별로였다. 뭔가 나무맛 같은게 느껴졌는데 원두 굵기를 잘못 조절한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이태리 원두 회사 중에 라바짜 콸리타 로사도 그렇고 뭔가 나무 톱밥 맛 같은것도 나고 이상했는데 원두 굵기를 좀 조절하고 나서는 그럭저럭 평범한 맛이었다. 예전에 주문을 했던거라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뭐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보통 정도. 이탈리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원두를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를 블렌드한다. 아라비카에 로부스타를 혼합하면 에스프레소의 맛을 풍성하게 해주고 진한 크레마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용 원두에 흔히 들어간다. 세가프레도의 인테르메조도 아라비카와 로부스타가 혼합된 제품이다. 로스팅 레벨은 미디엄이..

얼마 전에 포트나이트를 한번 해볼까 싶어서 에픽게임즈에 들어갔다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무료라는 것을 보고 얼른, 냉큼 다운받았다. 막상 하려고 했던 포트나이트는 노잼이라서 들어가자마자 끄고 지움 ㅋㅋ 가끔씩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들이 데바데를 하는걸 보면서 재밌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게 출시된지가 한참된 게임이라서 진입장벽도 높고 커뮤니티의 유저들도 하나같이 진입장벽 이야기를 하길래 막상 패키지를 사기가 꺼려졌는데 무료라니까... ㅋㅋㅋ 처음에 튜토리얼을 하면서 느낀점은 생각보다는 진입장벽이 크게 높지는 않은 것 같다. 하긴 1 대 4로 술래잡기 하는게 컨셉인 게임이 뭐가 그리 복잡할게 있겠나... 하지만 발을 담그긴 쉽지만 막상 능숙하게 숙달되기는 힘든 게임같아 보인다. 몇년간 이 게임을 해온 고인물들..

요즘 웹페이지마다 광고가 안붙어있는 곳을 보기가 힘들다. 나도 블로그에 애드센스로 광고를 달아놨는데 어느정도 있는건 좋지만 너무 많으면 극혐이고, 광고 내용도 보기 싫은 극혐 광고들이 가끔 뜰때가 있다. 솔직히 광고 크기도 레이아웃에 맞게 조정을 하고는 싶지만 그렇게 까지 또 신경을 쓰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내버려두고는 있지만, 그래도 옆집아줌마니 실장님 찾아대는 광고는 내 블로그에서는 별로 보고싶지가 않아서 차단을 했다.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왼편에 있는 차단관리 > 콘텐츠 > 광고 심사 센터에 들어가면 내 사이트에 게재되는 광고들의 목록을 볼 수있는데 그중에서 꼴보기 싫은 광고를 찾아서 관련광고 찾기를 누르면 그와 유사한 광고들이 쭉 뜬다. 그러면 그걸 차단하면 된다. 근데 이걸 차단해도 조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