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서 나온 채황라면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라면에 환장하는 사람이라서 채식주의자로 바뀌고 나서도 라면에 대한 사랑은 식을 줄을 모르는 것 같아요 ㅎㅎㅎ 평소에는 풀무원에서 나온 정라면을 주로 먹는데 마트에 갔을 때 채황라면이 세일을 하고 있길래 한 번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건방지게 본인이 채소라면의 황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10가지 채소를 사용했다고 표지에서 대놓고 이야기하고 있네요. 채식주의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동물성 재료들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면에 감자전분이 들어가는 것과 야채 추출물이 들어가는 것이 특이한 점입니다. 내용물은 위의 사진과 같이 유탕면과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저는 면을 반으로 나눠서 끓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반으로 나눠서 라면을 끓일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