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피지오겔 MDT 페이셜 로션

얼음올빼미 2021. 3. 13. 22:41

 제가 정말 좋아하는 로션입니다. 원래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는데 며칠 전 부터 피부 관리를 좀 해야할 것 같아서 다시 로션을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본품을 사기전에 샘플을 써봤을 때 마음에 들어서 얼마전에 올리브영에 들러서 하나 사왔어요.

 

 

 피지오겔 로션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스티펠사에서 만들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에서 유통을 해왔는데 지금은 엘지생활건강에서 유통을 하는걸로 바뀌었습니다. 중국은 수입화장품에는 동물실험 결과서가 없으면 수입허가가 나지 않는데 중국내 제조한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그래서 엘지생활건강에서 중국시장을 공략하고자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인수해서 중국에 공장을 만들어서 중국내 판매를 하고자 한다고 하네요.

 

 

 성분은 대충 저렇구요. 국내에 유통되는 것은 태국에서 만든 것입니다. 묽고 쫀득한 느낌이 들어요. 저는 복합성피부인데 피부에 부담이 없는 느낌입니다. 적당히 흡수되고 적당이 보호막을 입힌 것 같은 느낌이에요. 세수하고나서는 이것 하나만 바릅니다. 당김도 없고 적당히 윤이나는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제가 평소에 워낙 아무것도 안발라서 로션 하나만 발라도 피부에 보습이 되어서 좋게 보이는 것도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트러블도 없고 바르고나면 답답함도 없고 편안해서 계속 사용할 의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