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광고를 엄청하는 링티를 우연한 기회에 얻어서 먹어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광고를 볼 때부터 그냥 분말 음료수겠거니 해서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냥 분말형태의 물에 녹여먹는 음료수입니다.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광고에서도 그냥 일반인 같은 광고모델들이 나와서 "요즘 링티 챙겨 마시고있어요." 이런 말만 할 뿐 뭔 효과가 있다 이런 말은 일절없습니다.(왜 챙겨먹는지는 아무도 모름 ㅎㅎㅎ)

원재료는 포도당, 타우린, 구연산나트륨, 정제소금 등 당분과 전해질을 공급해줄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복숭아 맛이니까 복숭아 향과 추출물도 들어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섭취 방법은 물 500ml에 링티 한포를 타서 드시면 됩니다.

식품유형은 음료베이스입니다. 그래도 비타민c는 600mg 정도 들어있네요. 맛은 별로 없었어요. 뒷맛에 인공감미료 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카리 스웨트나 토레타 같은 다른 전해질 음료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트륨이랑 당류가 들어있기 때문에 굳이 이걸 꼬박꼬박 챙겨먹을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도 얻어먹은 거라 뭐 여러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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