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비건이 되기 전부터 감자칩 종류를 좋아했는데 주로 포카칩이나 스윙칩을 많이 먹었습니다. 아니면 가끔 해태에서 나온 레이 감자칩도 먹었습니다. 스윙칩 처럼 시즈닝이 많이 들어간 것도 좋지만 주로 소금맛을 많이 먹었는데 보통 감자칩에 오리지널 소금맛에도 동물성 원료가 들어간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동물성 원료가 들어있지 않은 농심의 포테토칩 오리지널을 자주 먹습니다.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오리온의 포카칩 보다 조금, 아주 조금 기름기가 덜한 느낌? 어쩌면 좀 더 심심한 듯한 느낌입니다. 수미칩 오리지널도 비건이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재료는 생감자, 미강유, 팜유, 조미염분말 이게 끝입니다. 심플하죠. 알레르기 물질 표시는 대두 밖에 없습니다. 아마 조미염에 대두에서 원료로한 조미료가 들어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콩에 알레르기가 있으시면 주의해야하지만 알레르기가 없으면 문제없습니다. 알레르기 표시성분만 보시면 대부분은 쉽게 비건이 먹어도 되는 것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글 중에 쉽게 비건 식품을 고르는 법에 대해서 쓴 글이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ㅎㅎ
2021.02.07 - [채식주의, 비건] - 쉽게 비건식품 고르는 방법
쉽게 비건식품 고르는 방법
비건이라고 다 논 밭에서 자란 채소와 곡식만을 먹고 살지는 않습니다. ㅎㅎ 가끔씩 밖에서 음식도 사먹게되고 인스턴트나 가공식품들도 먹게됩니다. 당근이나 무, 파, 쌀과 같은 것들은 누가봐
ukcube.tistory.com
마트에 가서 비건이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쇼핑의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비건 식품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으로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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