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해서 많이 만들어 먹는 파스타인 "버섯 양배추 링귀니"입니다. 재료는 올리브유, 마늘, 매운고추, 버섯(맛느타리), 양배추, 링귀니(다른면도 가능), 소금, 바질, 후추입니다.
사진이 맛없게 나왔는데 보기보다 맛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파스타 면은 소금물에 삶습니다.
-올리브유에 마늘과 고추를 약한불에 황금빛이 될 때까지 볶습니다.
-마늘이 어느정도 익어서 오일에 향이 베어나오면 잘게 썬 양배추와 버섯을 볶습니다. 이 때 소금을 뿌려서 양배추와 버섯에 간을 합니다.
-어느정도 버섯과 양배추가 익으면 면수를 조금 부어서 소스의 농도와 간을 맞춥니다.
-소스에 불을 끄고 바질과 후추를 뿌리고 링귀니면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불을 끄고 바질과 후추를 뿌려야지 향이 살아납니다.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드세요.
그냥 알리오올리오는 밋밋해서 맛이 없으신 분들은 양배추와 버섯만으로도 훨씬 풍부한 맛의 파스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맛느타리버섯은 저의 최애 버섯이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어떤 음식에 들어가도 맛있어요. 파스타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이것 저것 넣어서 만들면 되서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 요리인 것 같아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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