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산 바릴라 스파게티.
평소에도 파스타를 엄청나게 소비하기 때문에 살 때 한번에 대용량으로 주문을 한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13,800원 주고 샀다.
보라! 이 웅장한 용량을! 업소용 제품이라 5kg이나 된다.
번호가 매겨져 있는데 5번은 일반적인 스파게티면이다. 3번은 조금 더 얇은 면인데 개인적으로는 굵은 면이 좋아서 5번을 시킨다.
바릴라 파스타면은 뭔가 매끄럽고 쫀득한 맛이 있어서 좋다. 한번에 삶을 때 엄첨 많이 삶아서 올리브유를 살짝 버무려서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조금씩 덜어서 요리해도 좋고 귀찮으면 그냥 시판용 소스를 뿌리고 전자렌지에 돌려도 한 끼 분량의 식사가 뚝딱 완성되기 때문에 자취하는 사람들에게는 라면 그 이상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파스타는 보관하기도 쉽고 보관기간도 꽤나 길기 때문에 이렇게 큰 용량으로 사두면 한동안은 걱정없이 지낼 수있다.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앵커 전지분유 (0) | 2021.12.11 |
---|---|
세가프레도 인테르메조 원두 (0) | 2021.12.10 |
보노 포르치니 버섯 스프 (0) | 2021.11.24 |
스타벅스 클래식 스콘 (0) | 2021.11.24 |
노브랜드 나가사키 백짬뽕 (0) | 2021.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