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웨이트 3

[리뷰] 알바노 웨이트 타로

오늘은 타로카드 리뷰를 하려고해요. 제가 꽤나 오래 사용하고있는 덱인데요. "알바노 웨이트 타로"입니다. 상자부터가 오래돼 보이죠. ㅎㅎㅎ 근데 이걸 해외배송으로 사서 원래부터 좀 낡은 상자가 와서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서 쓰고있습니다 ㅋㅋㅋ 이건 카드의 뒷면 흰색의 심플한 뒷면이에요. 알바노 웨이트는 라이더 웨이트와 같은 그림에 채색만 다르게 한 것이에요. 보시다시피 좀 더 알록달록하고 팝아트적인 느낌이에요. 기존의 웨이트 보다 상징에 맞는 색깔로 채색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이저 카드도 약간씩 다른 색깔로 칠혀져 있어서 카드를 볼 때 확 와닿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U.S. Games에서 제작되었고 메이드 인 이탈리아 입니다. 그래서 카드의 재질도 아주 좋아요. 유광의 코팅이 되어있어서 내구도..

타로카드 2020.12.31

클래식과 모던의 차이. 마르세유 덱과 라이더 웨이트 덱

안녕하세요. 한밤의타로상담소입니다. 이제까지 그냥 타로카드 카테고리에 "라이더 웨이트 덱"으로 대표되는 모던 타로덱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앞으로는 클래식 덱인 "마르세유 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었어요. 왜 따로 만들었냐고 하면 마르세유는 읽는 방식이 조금 다르기 때문이에요. 물론 마르세유 타로를 가지고 라이더 웨이트 처럼 읽어도 무방합니다. 마르세유 타로는 마이너 카드에 상황을 나타내는 그림 대신 완드, 컵, 소드, 동전이 숫자만큼 그려져있습니다. 그래서 마이너를 읽을 때 원소에너지와 수비학적 키워드를 가지고 읽을 수도 있지만 도상이나 전체적인 모양과 패턴을 가지고 직관적으로 읽는 방법으로 마르세유 타로를 읽을 수 있습니다. 모던 덱들과는 좀 다른 방법이죠. 정답은 없습니다...

타로카드 2020.09.28

어떤 타로카드를 선택할까?

타로카드를 고르는 팁! 가지고 있는 타로카드들을 다 꺼내봤어요. 언제 저렇게 사서 모았는지 ㅎㅎㅎ 대부분은 인터타로에서 샀고 몇 가지는 온라인 서점에서 샀습니다. 타로카드로는 명상을 하거나 점을 치는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일단 타로카드가 있어야겠죠? 시중에는 정말 많은 타로카드들이 있는데 어떤걸 골라야 할 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ㅎㅎㅎ 타로 하면 제일 유명한게 "라이더 웨이트 스미스" 인데요.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라이더 웨이트나 유니버셜 웨이트를 추천하는 것 같아요. 일단 라이더 웨이트가 유명하기 때문에 시중에 나온 많은 덱들이 라이더 웨이트 클론 이라고 불리는 라이더 웨이트 형식을 따라서 테마만 다르게 그린 덱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라이더 웨이트로 시작하면 다른 덱들도..

타로카드 202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