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지고 있는 몹브러쉬 들이다. 위에 두개는 바바라 600R 그 다음은 라파엘 803 마지막은 화홍 500 몹브러쉬를 알게 된 것은 예전에 "수경화실"이라고 유튜브에서 수채화 영상을 많이 봤었는데 시연하시는 선생님이 몹브러쉬를 가지고 수채화를 주로 그리셨다. 작은 브러쉬 하나로 그림을 거의 다 그리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여서 하나 둘 씩 사게되었다. 진짜 미술 재료는 남들이 쓰는 거 보면 괜히 나도 가지고 싶어짐 ㅋㅋㅋ 몹 브러쉬들이 일반 브러쉬들 보다 호수가 크게 나왔는데 바바라는 라파엘 보다 다 크다 1호가 일반 라운드 브러쉬의 16호 쯤 되는 듯. 몹 브러쉬는 물을 많이 머금기 때문에 1호가지고는 넓은 면을 칠할 때 주로 사용한다. 탄력은 별로 없지만 물을 묻히면 끝이 그래도 뾰족하게 모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