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이야기

라마나 마하리쉬

얼음올빼미 2021. 1. 13. 01:13

내가 보기에 당신은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어떻게 아무런 행위도 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

라디오는 노래도 하고 말도 하지만, 속을 열어보면 거기엔 아무도 없다. 마판가지로 나의 존재는 마치 텅 빈 공간과 같다. 육체가 라디오처럼 말을 하지만, 이 육체 속에는 행위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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