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모카포트를 이용해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려보고 싶어져서 몇가지 도구들을 좀 샀습니다. 커피 드리퍼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던데 저는 멜리타 플라스틱 드리퍼를 선택했습니다. 그냥 이게 원조라고 하길래요. ㅋㅋㅋ 사이즈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렇게 많이 내려먹지는 않을 것 같아서 1~2인용 작은 사이즈로 골랐습니다. 멜리타와 칼리타 하리오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멜리타는 추출구가 1개이고 칼리타는 3개 하리오는 원뿔형에 비교적 큰 추출구 1개로 되어있습니다. 멜리타는 칼리타와 하리오에 비해서 비교적 천천히 추출되고 별다른 기술 없이도 균일한 맛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md로 판매하는 드리퍼와 리저브 매장에서 푸어오버 방식으로 내려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