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504 절대필수 영단어 (504 Absolutely Essential Words)

얼음올빼미 2017. 4. 11. 18:11

"504 절대필수 영단어"

Murray Bromberg, Julius Liebb, Arthur Traiger

조서연 옮김

인간희극

11,500원


(요즘 보고있는 단어장)

인간희극 출판사에서 나온 것은 현재 절판되고 월북에서 한글판이 다시 출간 된 듯 하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교보문고에서 새로 출간된 책정보를 볼 수있습니다.

교보문고 링크


아직 다 보지는 않았지만 참고로 이 책의 명성은 아는 사람은 다 알정도로 자자하다.

원서도 좋지만 공부하기에는 한글판이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공부 할 수있을 것같다.

콤팩트판이라서 그런지 작지만, 하드커버로 되어있어서 내구성이 뛰어나다.

예문 중간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형광펜으로 줄을 치고 뜻을 적는데 책에 글자가 작은편이라서 뜻을 써놓기 불편하다.

게을러서 아직 끝가지 보지는 않았다. 매번 처음부터 보다가 한 동안 안보고를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꾸준히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야겠다.(토익단어장 같은경우는 시험을 위해서 보는거라 금방 1회독 했지만 이책은 그냥 공부를 위해서 보는거라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보고있다)


책의 목차 부분

42개의 레슨이 있고 각 레슨 마다 12개의 표제어가 들어있다.

각 레슨마다 12개의 단어라니... 너무 작은 것 아니야? 라고 할 수 있으나 각 예문과 "Words in Use"라는 짧은 글이 실려있는데 이것을 포함한 연습문제를 꼼꼼하게 학습하면 훨씬 더 많은 단어들을 학습할 수 있을 뿐아니라 독해나 작문 실력도 향상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식으로 단어와 예문이 나열되어있고 뒤에는 이 단어들을 사용한 짧은 이야기 한세트와 연습 문제들이 나와있다.


장점

-활용도가 높은 단어들.

-표제어는 504개이지만 예문뿐만 아니라 각 챕터별로 짧은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거기도 모르는 단어들이 꽤나 나온다. 그것 까지 학습을 하게된다면 정말 많은 단어를 학습할 수있다.

-예문에 앞에서 학습한 단어들이 반복적으로 계속 나와서 잊어버리지 않고 계속 리마인드 할 수있다.

-하드커버라서 내구성이 뛰어나며 종이의 질도 좋다.(이건 호불호 갈릴 수도 있는데 무겁고 약간 매끌매끌해서 필기하는데 불편할 수도있다.)

-한글판이지만 무작정 다 번역을 해버린 것이 아니라 챕터의 앞부분은 단어의 의미와 예문이 영어 그대로 실려있고 그 뒤에 해석이 되어있어서 최대한 의미를 유추해보고 뒤에 한글로 해석을 볼 수있어서 좋다.


단점

-영문판은 모르겠지만 한글판은 책의 글자가 너무 작다.(새로 출간된 책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책의 발음기호 표기가 사전에서 볼 수 있는 영어발음 기호가 아니라 이 책에서만 따로 사용되는 발음기호를 사용해서 약간 헷갈릴 수 있다.


총평

아직 책을 다 보지는 않았지만 매일 꾸준히 보면서 단어도 단어지만 특히 예문이 정말 간단하면서도 잘 만들어진 좋은 책인 것 같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공부하고 있는 책인데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토익 공부할 때 해커스에서 나온 노란색 단어장도 많이 도움이 되었는데 어학공부를 할 때 단어는 자신감이 되는 것 같다. 이 책 역시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입니다!!!